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은 북안면사무소(면장 이병성)와 연계해 28일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영천장복은 상대적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을 신령면, 금호읍에 이어 3번째로 북안면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영천시보건소, 영천독일보청기, 고려수지요법학회영천지회, 한마음회, 영천 프렌즈 안경원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업체 및 단체의 도움을 통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청력검사 및 난청상담, 수지침 및 뜸뜨기, 발마사지, 안경세척 및 테 교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북안면의 지역주민들 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 한 정보를 제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