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전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이 영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국장은 “중앙부처에서 경험하고 익힌 경제행정과 환경행정을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영천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면서 "31년간 중앙부처 공직자로 일하며 익힌 경제,환경 행정 경험을 영천발전을 위해 쏟아붓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명품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4개년 계획`과 `영천 미래 100년 비전`을 수립·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양면 출신인 최 전 국장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와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환경부 환경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뒤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부이사관)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하고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