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영천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재선)회원들이 매년 김장시장을 열어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10일 영천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는 백미(10kg) 130포를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앞서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1백만원)전달, 용평마을 양로원방문(생필품50만원전달), 농번기농촌일손돕기 등 연중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흥해실내체육관을 찿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천농협의 또 다른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계태)에서도 매월 야사종합복지관을 찿아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양육시설인 아가페선교타운을 방문(쌀과생필품100만원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