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라톤연합회(회장 이연화)는 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4월14일 열리는‘2018 영천댐벚꽃100리길마라톤대회’행사지원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영천시마라톤연합회원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톤대회 행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들은 대회 기념품 선정 및 각종 대회 참가 현수막 홍보 등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영천대회 참가를 위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또 구체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행사당일 셔틀버스 운영방안 등 행사당일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 업무 분담을 했다.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맞추어 열리는 영천댐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한 5km, 10km,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린다. 하프코스는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묘각사와 강호정, 자양면사무소, 망향공원을 지나 삼귀다리 부근지점을 반환점으로 달리는 코스로 영천댐 주변 벚꽃 길의 꽃향기를 맡으며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