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공회의소는 영천시·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취업준 비생, 창업준비생을 위해 상공회의소내에 경북 1호로 “청 춘공감” 카페를 설치·운영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대상은 청년으로서(39세 이하) 취업과 창업 을 준비중인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스터디룸, 세미나실, 창업존 등 공간을 갖추고 있 으며, 여기에는 컴퓨터와 복합기, 빔 프로젝트 등 사무기 기를 갖추고 있어 이력서 작성, 간단한 사무는 물론, 동아 리 활동도 가능하다.  향후 ‘인사담당자 초청 잡(Job) 미팅’, ‘취업특강 및 컨설 팅’, ’청년구인 기업체 홍보, ‘취업캠프’ 등 연중 운영프로그 램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청년취업을 돕게 된다. 조달호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머물며 일자리를 찾고 고민을 나누는 복합공간으로 상공회의소가 시민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 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추진하게 되었 다”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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