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대표 김종수)와 ㈜극동메탈휀스(대표 이은숙)가 영천시 1/4분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천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기업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 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모아는 농산물 가공업체로서 2006년 설립한 이 래, 품질관리를 위한 HACCP인증 도입과 기술경쟁 력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2016 경북농어업인대상(농수산물수출부분) 수상 등 국내 바른 먹거리 선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 다. 특히, 고용인원 중 70%를 지 역민으로 채용해 지역일자리 창 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 물을 원재료로 김치, 나물류 등 을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여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사회기여분야 스타기업으 로 선정된 ㈜극동메탈휀스는 지난 2006년 도남공단에 설립한 철물 및 휀스 전문제 작업체로서 꾸준한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각종 특허, KS, ISO 인증을 통해 기술개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경영으로 일본에 휀 스 연구개발 수출 등 작지만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 장하고 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