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2017회 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 촉장을 수여하고, 2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 원으로 박보근 시의원을 비롯한 이재경 전직 공무원, 우종민 세무사 등 총 3명 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7회계연도 세 입·세출의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 이 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 는지 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