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영천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2일 완 산동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자유 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 화 시의회 의장, 가락김씨 종친회장, 친지 등 많은 지 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어린이, 청년, 산모 ,장애인 등 깜짝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건의 사 항을 듣고 실천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를 키우면서 영천이라는 도시를 다시 한번 발전시키고자 지방의원에 도전해 12년간 의원생활을 했 다”면서 “이런 경험과 느낀 점을 바탕으로 영천이라는 도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