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 회원들이 5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경북농아인의날 기념식’에서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분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 최해곤 동부동새마을협의회장, 동부동·중앙동새마을부녀회원(회장 현명자·김덕이), 회원 등 12명이 참여해 경북에서 참여한 농아인들의 배식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북농아인 회원들은 중식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불편없이 행사에 참여했다. 최분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영천에서 경북농아인의날 기념식이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봉사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읍면동별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해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