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에 맞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합니다.”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이 사비를 들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광원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의 영동중, 영천중, 성남여중, 영천여중 등 중학교 학생 4명에게 각 25만원씩, 영동고, 영천고, 영천여고, 성남여고, 선화여고, 산동고 등 7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씩 총 41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부문 800m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한 심정순 학생(포은초, 6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정순 선수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운동에 매진해 영천시는 물론 경북을 빛낸 선수다.이번 장학금은 정광원 회장이 사비를 들여 지난해 부터 이어오는 희망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지역의 결손가정,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영천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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