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포항권관리단(단장 박병돈)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6일 자양면사무소에서 ‘영천댐 주변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57명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영천댐 주변지역 어르신 일자리창출 사업은 댐 주변지역 마을 환경 및 수질개선과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water 포항권관리단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은 영천댐 인근 자양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57명을 참여자로 선정해 9주 동안 마을내 쓰레기 수거, 댐 유입 도랑·지천의 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