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로 동문들간의 화합과 발전 기대한다”

 대구농림학교 ‘샘물파크골프 클럽 창단’을 위한 동호인 파크골프 친선대회가 20일 영천 오수파크골프장에서 동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농샘물파크골프클럽 창립식 행사에 앞서 열린 이날 동문 친선대회는 대구와 영천지역 동문들간 화합 행사로 치뤄졌다. 이날 영천지역 대구농림고등학교 동문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동문들의 영천방문을 환영했다. 108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농림 총동창회는 오는 12월 대구농고 총동창회관에서 ‘대농샘물파크골프클럽’ 정식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인석 대농샘물파크골프클럽 회장은 오는 12월 창단식과 함께 정식으로 취임하게 되면 지역별 기수별 조직을 정비해 총동창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등 지역별 순회로 각종 대회를 개최해 총동창회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