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영천연합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5일 울산 JS컨벤션웨딩홀에서 황세영 울산시의장, 김진규 울산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출향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영천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상득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이 참석해 송년행사를 축하했다. 향인어울림 마당은 KBS개그맨 류정남의 진행과 가수 나현이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병태 회장은 “올해 향우회가 20년의 역사를 만들어 오면서 지속적인 향인 찾기, 회원자녀 장학사업, 회원증가와 자산증가 등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며 “항상 미래지향적인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면서도 만나면 언제나 고향의 향기와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향우회 의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