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영천시청년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영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부동을 비롯 11개지역 단위청년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11개 읍면동 회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족구, 윷놀이, 단체줄다리기, 단체 줄넘기와 이벤트 달리기, 어린이 훌라후프, 줄넘기 등 종목별경기와 번외 경기가 치루어졌다.
한편 이날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종운 영천시의회의장,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 박영환, 이춘우경북도의원, 서정구, 전종천, 김선태 시의원을 비롯 영천시의회의원 전원이 참가해 대회를 축하했다.
또 22대 회장을 지낸 김일용 사단법인 경북도 청년연합회장과 영천시청년연합회 자매단체인 제주시 연합청년회 문정식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전종천, 이갑균 서정구 시의원 등 현직 시.도의원 상당수가 영천시청년회장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용주 영천시청년연합회장은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각 읍면동 청년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과 축제의 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2일 영천댐에서 열린 제4회 영천댐별빛걷기대회 현장에서 영천발전 공감프로젝트인 ‘존중과 배려 영천발전의 원동력이다’ 선포식을 갖고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