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영천시간호사회가 지난 22일 SD웨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 손재호 영남대학교영천병원장 등 주요 내외빈과 영천시간호사회 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총 3부로, 1부 개회식·2부 특별강연·3부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병철(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 강사의 ‘인문학에서 배우는 4차산업 혁명시대 간호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창립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칙안, 2020년 사업계획 등 안건 심의 후 폐회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는 서태희 前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부회장으로는 박선희 영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제1부회장), 김영희 영남대학교영천병원 교육팀장(제2부회장), 김점연 참좋은요양병원 간호부장(제3부회장) 등 9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영천시간호사회는 지역내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간호사의 권익옹호사업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