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겸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천시는 2014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 ~2018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영천한우브랜드지원, 농촌인력지원센터운영,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농림축산식품부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