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19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 내 판매·홍보부스에서 영천사과 800 상자(2.5kg)를 5천원에 특별할인 판매하고, 각 지역 대표 농특산품 전시부스에서는 영천포도아가씨로 활동 중인 조예림, 정미희 양이 영천 대표 과일과 와인을 널리 홍보했다.
5일 개막식에 앞서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 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과 사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제10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