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 노력 펼쳐정은지, 이승주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자연 보존, 환경 개선,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영천시는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대표하는 사례로 망정 우로지 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저수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로지 공원 외에도 영천의 여러 공원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영천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주거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깨끗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품 선별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시민들이 직접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 인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영천시는 현재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위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영천시는 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영천시가 하는 환경 노력권서진, 이민화 기자온실가스는 멈출 새 없이 배출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가속화 되어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문제, 해수면 상승 등 각종 환경 문제에 놓여있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환경을 향한 관심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려 꾸준히 노력 하고 있다.지난 12월 17일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영천시는 `2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영천시는 그 답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 영천역 앞 기후위기시계 설치기후위기시계란 산업화 시대인 1850~1900년 이전보다 1.5도 높아지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한 디지털 시계이다.23년 11월 영천은 영천역 앞, 경북도내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였다.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시각적으로 뚜렷이 보여 우리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고 심각성을 알려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바이오가스 수소 생산지난 12월 4일 영천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와 함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증가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이로 영천시는 20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년에 걸쳐 사업비 13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발생한 일일 4,000N㎥의 바이오가스를 일일 500kg(수소승용차 100대 충전량)의 수소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맑은 공기와 하천 수질 보전영천시는 쾌적한 공기 유지와 하천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우선 맑은 공기 유지를 위해 자동차 사용 시 발생하는 매연을 방지하기 위해 상설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단속 중이다. 또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수시로 점검하여 비산먼지 발생을 줄여 최소화 하려고 한다.영천시는 깨끗한 수질 보전과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수질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려 한다. 또 수질오염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한다. 정기단속 1년 4회, 수시 단속은 1년에 10회 이상 실시하고 오염우려가 공단지역은 특별 단속을 실시 하는 등 오염 예방 활동을 확대 강화한다고 한다.-. 그 외영천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도입 사업, 외부감축사업 추진실적 발굴, 탄소포인트 제도 등 홍보와 폐기물 안전 처리 및 발생량 감소, 환경 보호 교육, 쓰레기 줍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후 위기 시계’를 설치한 영천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이상 기후를 대비하는 영천시의 다양한 노력박연서, 임도현기자영천시는 작년 11월 기후 위기 시계를 영천역 중앙 광장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 시계는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지구 온도가 1.5℃ 상승할 때까지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실제로 한 영천시 관계자는 “경북 도내 1호 기후 위기 시계 설치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기후 위기 시계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나타낸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도가 1.5℃ 이상 상승할 경우, 지구 환경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천시는 경북 도내에서 첫 번째로 이 시계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영천시는 기후 위기 시계 외에도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그 중 첫 번째는 그린 환경 행정 서비스 시행이 있다. 폐기물 배출 사전 신고제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두 번째는 재활용품 선별 시민 체험이다.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는 환경 교육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를 주는 기계와 생활 쓰레기 민원 해소, 캠페인 자원 순환 및 재활용 홍보 등 각종 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길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으로 영천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넘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1 17:58:55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