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살아 보고자 선택한 라인댄스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이 영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들과 최기문 영천시장님, 그리고 지인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1주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월랜드에서 열린 UCWDC월드챔피언쉽 대회에서 노비스실버 챔피언 1위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 진지영 글로벌G협회 영천시지부장은 “다음 대회는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만 생각이 났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순위에만 들어가도 영광이겠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노비스실버챔피언1위라는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흥분을 이어갔다.진 지부장은 중학교 1학년때 여자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웠고, 전공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면서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무용을 익혔다.에어로빅과 줌바자격증을 취득한 진씨는 2022년 10월 성인 힙합동아리를 통해 라인댄스와 인연을 맺었다.지금은 라인댄스 세계에 흠뻑 빠져있고, 배워야할 장르들이 너무 많아 죽을 때까지 나의 라인라이프는 계속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글로벌G협회 영천시지부장으로서 글로벌G가 바라는 라인댄스의 정통성을 고집하면서, 바른자세로 바른신체를, 바른스탭을 통한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전파하는 진심을 담은 강사로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2025년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대회와 2026년 월드챔피언십대회 참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지부장은 라인댄스는 아름다움과 슬픔 또는 섹시함을 표현하고 파워풀함과 귀여우면서도 예쁨을 기분에 따라 음악을 선택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자존감 향상으로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신체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크게 작용해 심신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댄스운동이라며 적극 추천했다.진씨는 상금보다는 챔피언에게만 주어지는 자켓과 반지를 더 영광스러워할 정도로 라인댄서들의 영광과 꿈의 무대인 UCWDC에서 최고등급인 크라운을 꿈꾸고, 슈퍼스타 등극을 꿈꾸고 있다.“월드챔피온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라인댄스대회로써 UCWDC라인댄스기구(미국)에서 주관하며 개최국 또한 매년 달라진다”고 밝힌 그녀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굵직한 여러나라 국제대회를 통해 기량을 갖추어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파악하면서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진 지부장은 “라인댄스는 여러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교적 쉽고 단순한 안무로 구성되어 여가활동과 유산소운동으로 적합하며, 다양한 음악에 맞는 안무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신체적으로 크게 부담을 주지않아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예술성을 담은 운동”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중장년을 넘어 젊은 청년들까지 더 많은 이들이 라인댄스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라인댄스 마니아층이 두꺼워져서 라인댄스가 국가 지원을 받는 정식 스포츠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진 지부장은 “요즘은 문화센터마다 라인댄스 강좌가 열리는 곳이 많으니 일단 부담 없이 라인댄스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했다.앞으로도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 영천시민을 대표한 라인댄서로서 대한민국 영천을 세계에 알리고 자랑스러운 영천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도 당부했다.최병식 기자 라인댄스(Line Dance)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1800년대 중반 미국 전통 컨트리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인 컨트리 앤 웨스턴 댄스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유력하다. 라인댄스는 주로 댄스 동작이 반복되며, 개별적으로 춤을 추는 형태이기 때문에 파트너가 필요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전신 운동으로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기분 전환을 도모할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한다.또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수 있어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출신 진지영 글로벌G협회 영천시지부장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1주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월랜드에서 열린 UCWDC월드챔피언쉽 노비스실버1등 챔피언을 차지했다. 라인댄서들의 UCWDC에서 최고 등급인 크라운을 꿈꾸고 있는 진지영 지부장은 2026 국가대표로서 노비스에서 등급 업그레이드 되어 인터미디에이터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진 회장을 만나 라인댄스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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