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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소망을 위하여
경북동부신문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20일(목)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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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소망을 위하여

이제 상서로운 기운을 안고 찾아왔던 흑룡의 해 2012 임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3년 계사년 뱀의 해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크고 작은 계획을 세우며 새로운 소망의 싹을 틔워야할 시점이다. 취재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참 살기 힘들다. 내년에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경제가 나아지면 좋겠다. 전통시장 상황이 너무 안 좋은데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온가족이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한다. 시집가서 아이를 낳아 잘 살고 싶다. 버스요금 등 물가가 오르지 않기를 희망한다. 새 대통령이 좋은 나라 만들어 주길 당부한다와 같은
많은 바램들이 있었다.
치열했던 대선도 끝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민주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복지 등 공약을 현실에 맞게 구체화하고 차근차근 잘 실천해서 서민들의 각종 새해 소망을 이뤄주길 바란다.
역대 정권을 반면교사로 삼아온 국민이 비전을 갖고 행복을 꿈꾸며 열심히 희망차게 살게끔 만들어 주길 바란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 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을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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