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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7일(월)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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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제1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일원에서 천문 우주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때면 비가 내려 물축제가 몇 년째 계속 되었지만 올해는 그나마 날씨가 화창해 다행이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가면 낮에도 빛나는 별을 볼 수 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는 이색볼거리가 다채롭다.
그 중 별자리 터널은 관람객들을 고요한 숲속의 밤하늘로 시공간을 옮겨놓은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해 환상과 추억을 선물한다.
터널 천장에서 빛나는 은은한 LED조명의 수많은 별들은 12별자리를 표현하고 있다. 터널을 걸으면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물병자리, 양자리, 사자자리, 게자리 등 12별자리를 만나볼 수 있어 대낮에도 밤하늘의 별을 목격할 수 있게 된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는 태양아래 빛나는 보현산의 두 개의 별이 있다.
엄마별과 아기별이다. 이 두 개의 별을 통해 󰡐우주로 보내는 소망 메세지󰡑를 날려 보낼 수 있어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낮에도 별을 볼 수 있게 됐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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