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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안전운전이 행복이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5일(월)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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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안전운전이 행복이다.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900만대 시대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이다.
도로의 증가가 차량의 증가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도로는 점점 그 혼잡도를 더해 갈 것이다.
그러나 편리한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다보면 곳곳의 혼잡한 도로로 인하여 즐거운 기분이 짜증으로 바뀌고 짜증이 운전으로 나타나 얌체운전이나 난폭운전으로 변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혼잡해지는 교통현실을 볼 때 정부의 노력만을 기대할 수 없다.
세금을 올리고 각종 통행료 주차료를 올려 세금부담으로 사용을 억제시키는 것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1가구 2차량의 소유를 자제하고 복잡한 시가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차량운전 시에는 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하여 나로 하여금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혼잡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자신만이 편리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교통 혼잡은 벗어날 길이 없다.
어떤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단거리이고 혼잡하지 않는 도로인가를 선택하여 주변도로를 잘 파악한 후 머릿속에 진행할 도로를 숙지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제 삼복더위 휴가철이 다가오면 누구나 차를 가지고 휴가를 갈 것이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휴가를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
경북동부신문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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