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4-05-20 13:54: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오피니언 TV 다시 보기 커뮤니티 PDF 지면보기
뉴스 > 칼럼일반
[담나누미칼럼] 영양지(24)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7일(수) 17:53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금호강(琴湖江)181)은 고을의 남쪽 15리에 있다.
함계(涵溪) 정석달(鄭碩達)의 시(詩)에 읊기를,
“우연히 벗들을 따라 중류(中流)에 배 띄우니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 작은 배에 가득하네
ⓒ 경북동부신문
밤이 깊어 노를 두드리며 서로 노래로 화답하니
마치 이 강과 산이 또한 적벽(赤壁)182)의 가을 같네” 라 하였고 
담옥(澹屋) 장승원(張升遠 1826~1900)183)의 시(詩)에 읊기를,
“강물 위 먼 하늘은 마치 저녁 기운에 씻겨 흘러가는 듯하고 
들에 내린 비 다시 개니 배 가득히 가을이네
손의 꿈 징조 믿고 고기 잡는 가운데

금호강(琴湖江)181)은 고을의 남쪽 15리에 있다.
함계(涵溪) 정석달(鄭碩達)의 시(詩)에 읊기를,
“우연히 벗들을 따라 중류(中流)에 배 띄우니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 작은 배에 가득하네
밤이 깊어 노를 두드리며 서로 노래로 화답하니
마치 이 강과 산이 또한 적벽(赤壁)182)의 가을 같네” 라 하였고 
담옥(澹屋) 장승원(張升遠 1826~1900)183)의 시(詩)에 읊기를,
“강물 위 먼 하늘은 마치 저녁 기운에 씻겨 흘러가는 듯하고 
들에 내린 비 다시 개니 배 가득히 가을이네
손의 꿈 징조 믿고 고기 잡는 가운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 Copyrights ⓒ경북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발행인.편집인: 양승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원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