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야구장을 포함 테니스장, 궁도장, 농구장, 씨름장, 게이트볼장 등 영천시의 각종 스포츠시설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사업소는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보강에 노력하고 열린 사이버공간을 통해서도 시민들께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곳이다. 또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과 영천을 찾는 선수단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는 부서다.

 사업소의 역사는 1998년 6월 영천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신설되면서 시작되어 2001년 8월 직제개편으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각종 체육 시설별 이용을 활성화하여 시민운동장이 올해 4월에 실시한 경상북도민체육대회 같은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각종 태권도 대회 및 승품승단 심사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또 일반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노력 하고 있다.

체육시설사업소의 시책 개발과 인사 관리, 운영전반에 대한 조정과 관리를 담당하는

 -우득정팀장은 궂은일과 힘든일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앞장서서 사업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멘토.
-황성룡주무관은 각종 체육시설물의 안전관리와 각종 공사 업무를 담당하고 대관 행사시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 보조를 담당하고 있다.
-강상호주무관은 시민궁도장과 테니스장, 영천야구장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생활체육인들의 동호회 회원관리와 화합을 책임지고 있다.

-조영순주무관은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장 전반과 육상용 기구관리,게이트볼장 관리 등 현장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마당발.
-최승호주무관은 일반서무 체육시설사업소의 홈페이지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여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는 멋쟁이. 

시민의 체력과 여가를 맡은 ‘웰빙스포츠담당팀’
-서선환팀장은 종합스포츠센터의 운영계획 수립과 기획을 담당하는 실질적인 운영 책임자이며 매일매일 스포츠센터의 곳곳을 돌아보고 각종 민원과 직원들의 불편한 점을 듣고 해결하는 주역.
-이경수주무관은 종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각 체육관의 기계실 업무를 총괄하여 책임을 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쌓인 내공 및 정교한 기술로 계절에 상관없이 냉·난방 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시설
물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책임지고 있다.
-박동열주무관은 종합스포츠센터 내의 회계업무와 예산을 관리하며 모든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동시에 그밖의 공사업무나 기계실 업무등도 맡고있는 만능 직원이다.
-백성환주무관은 종합스포츠센터 내의 기계, 공조, 가스설비 등을 유지·관리하고 실내수영장의 수온및 수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아울러 최무선관과 생활체육관의 냉·난방까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밤을 새며열심히 일하는 참일꾼.

-신동훈주무관은 종합스포츠센터내의 시설물 및 물품관리와 후생복지시설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 약1,500명 가까이 방문하는 센터의 물품을 관리하고 소모품을 조달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의 능력맨.

-전윤희주무관은 프로그램 운영과 서무일을 맡아 수영, 헬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으며 종합스포츠센터 근로자들의 각종 복지를 위해 힘쓰고있는 이쁜이.

↑↑ 웰빙스포츠분야담당(사진 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윤 희, 노경미, 김영미, 이경수, 서선환(팀장), 백성환)

ⓒ 경북동부신문

 2006년 3월 개장한 종합스포츠센터는 2급 공인시설인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등이 있고, 2층에는 550석의 관중석과 유아놀이방, 에어로빅실,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2급 공인시설인 실내수영장은
50M 8레인으로 갖춰져 있어 2008년과 올해 유치한 경북도민체전에서 실력을 겨룬 최고의 시설이
다. 헬스장에는 각종 헬스기구와 러닝머신 23대가 있다.

[인터뷰] 김선태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장

“건강을 지킨다는 건 자신의 삶을 지킨다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 실천이 운동인데 많은 시민들이 영천곳곳에 있는 체육시설들을 잘 이용해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김선태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내 위치한 종합스포츠센터부터 금호체육관까지 산하 모든 체육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시민여러분들이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체육시설이 전부가 다 아끼고 잘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지만 제일 신경 쓰이는게 ‘종합스포츠센터’”라고 강조하는 그는 “늘 청결과 친절에 최고의 역점을 두고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루에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고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청결과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만 소홀하면 민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제발 내 물건같이 이용해 주시고 각종 시설물마다 붙여놓은 주의사항을 꼭 좀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이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매우만족’하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