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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건강칼럼) 생리통·부인병에 좋은 음식치유법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21일(월)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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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베데스다 대체의학연구소 정 대 용 박사 | | ⓒ 경북동부신문 |
여성에게는 신장ㆍ방광의 부속 기관으로 생명 잉태의 공간인 자궁이 있습니다.
자궁 근육의 신축성을 좋게 하려면 짠맛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데 자궁에 짠기(소금기)가 부족하면 여성으로서의 모든 기능이 약해지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지는 것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생리통에는 소금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블랙커피, 영지차 같은 쓴맛이 나는 차를 마시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조건 몸을 아주 따뜻하게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해주면 생리통증이 없어집니다.
짠맛을 집중적으로 많이 먹고 영지차, 블랙커피를 쓰게 마시면, 신장ㆍ방광과 자궁의 기능이 강화되고 피를 주관하는 심장의 기능도 강화되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지므로 생리 이상에 관한 모든 증상이 좋아집니다.
생리 기간 중이나 생리 전후에 돼지고기에 된장을 듬뿍 쌈을 싸서 많이 먹되 식사량을 약간 줄이고 따뜻한 블랙커피나 옥수수차, 영지차를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이때 단맛이 있는 음식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조건 따뜻하게 하면 가뿐히 지낼 수 있습니다.
허리가 시리고 아프며 얼굴이 검어지는 것도 신장 방광에 짠기가 많이 부족하고 몸이 냉해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니까 짠맛을 충분히 보충해주면 좋아집니다.
자궁이 약하거나 자궁 근육에 신축력과 탄력성이 없는 경우도 소금기가 충분히 들어가면 자연히 신축력이 생겨 제 기능을 찾게 되며 자궁이 튼튼해집니다.
짠맛인 검정콩을 많이 넣어 밥을 해먹으면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자궁도 따뜻해집니다. 돼지고기, 된장, 미역국, 다시마, 멸치, 젓갈, 장아찌 등을 주로 많이 섭취하고 오징어국에 다시마를 넣고 그 물을 차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짠맛을 충분히 보충하면 자궁이 좋지 않아서 검던 얼굴색이 밝아지고, 두통이나 허리 통증 또는 눈과 뒷목이 아픈 것도 없어집니다. 기혈이 점점 잘 순환되어 간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이때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쇠고기국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자궁 기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자궁 근종의 경우도 역시 집중적으로 짜게 먹으면 반드시 효과가 있는데, 자궁 속 세포까지 소금끼가 충분히 배어들면 삼투압 작용으로 물혹이 쪼그라들고 염증도 소독이 되며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며 피가 뭉치지 않고 좋아집니다.
여성 냉ㆍ대하증의 경우도 자궁 속이 냉하여 자궁기능이 나쁘고 짠맛이 부족하여 세포가 굳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따뜻하게 의식주 생활을 하고 집중적으로 짜게 먹으면 며칠 사이에 증상이 없어집니다.
갈증이 나서 따뜻한 물을 2컵 정도 마실 만큼 짜게 먹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은 녹차나 커피를 마시되 커피는 너무 달지 않게 마시면 됩니다.
부인병이 심한 분이 목욕을 자주 하거나 수영을 오래하면 몸에 있던 소금기가 빠져나가서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목욕이나 수영 전후에는 반드시 짠맛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소금은 먹지 않고 소금 찜질만을 하는 것은 피부 층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유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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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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