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의원,「中,동북공정 대응 국회 특위」구성 발의 예정!
고구려, 발해 등은 분명한 한국고대사, 동북공정 적극 대응해야!
- 中동북공정 의도와 왜곡에 따른 제도 및 정책 마련 등 국회 차원 적극 대응 필요!
- 한반도의 역사적 정통성 수호 위해선, 국회 특위구성 시급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따른 한국사 왜곡을 바로잡고 한반도의 역사적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은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한국고대사의 중국역사 편입에 대한 대응마련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위 구성을 주도하고 있는 정희수 의원은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은 역사적으로 분명한 한국의 고대사로 의심할 여지가 없고 이 사실은 중국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최근 중국이 행한 만리장성 확장 등 계속되는 동북공정은 한국고대사의 자국 편입과 왜곡 소지가 다분해 양국 관계에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원은“중국의 동북공정을 이대로 지켜볼 경우 한반도의 역사적 정통성이 훼손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국회 차원에서 동북공정의 의도와 한국고대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 및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 특위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밝힌 뒤, “한반도의 역사적 정통성 수호를 위해 선․후배 및 동료 국회의원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수 의원은「中, 동북공정 대응 특위」외에 독도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특위 구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