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선포한 ‘할매할배의 날’ 과 관련해 관내 부모 및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제정 의의 및 개념, 세대의식 및 문화 이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세대가 단절되고 인성교육이 소홀해짐에 따라 각종 사회문제가 만연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할매할배의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세대별 역할을 이해하고, 손자녀와 조부모세대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