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봉동에 소재한 삼양연마공업(주)은 창립 64년의 장수기업으로서 연삭숫돌 종합설비를 갖춘 연마지석 제조 선도업체이며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회사설립 당시부터 지역 교육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영천지역 사업체 중 그 어느 사업체보다도 오랜 시간인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천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관내 영동고등학교 학생에게도 학비를 20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삼양연마 전 직원 자녀의 고등학교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국내의 철강 산업, 자동차, 조선, 전자, 유리와 건설 산업 등에 필요로 하는 연마지석을 공급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삼양연마공업(주)의 손제니 이사는 “삼양연마공업(주)이 영천에 뿌리를 내리고 시민들과 동고동락한 시간도 강산이 수차례 바뀌는 세월이 흘렀다. 우리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관리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품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도 자기 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기 바라며 장학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매년 지역교육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 회사의 숫돌처럼 탄탄한 기금을 가진 장학회를 만들어 영천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