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학교급식 기구등으로 인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과 식기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조리용구 미생물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30개학교 전체가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영천 관내 단설유치원, 초, 중, 고, 특수학교 30개 학교의 급식소 현장을 방문하여 칼, 도마,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한 후 살모넬라 및 대장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영천시보건소에 의뢰하였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생물검사가 끝남과 동시에 상반기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시작하였으며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세척 등의 전 작업과정을 세밀히 점검함은 물론,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확인, 안전한 식단의 제공 여부 확인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