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내고장 러브투어는 영천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영천시민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정추진에 대한 면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투어코스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최무선과학관, 보잉사 MRO센터, 임고서원 및 포은생가 복원지 등을 다녀왔다.
투어에 참석한 조선족 출신 조만숙 석계이장은 “대한민국과 영천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용 고경면장은 “짧은 일정이 아쉽기는 하지만, 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홍보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