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 편집국장을 지낸 최홍국씨(59)가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동부신문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영천출신으로 1983년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을 지낸 최 사장은 서울 취재본부장, 인천지사장. 부산 지사장,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24년간 언론계에 몸 담았다.
최 사장은“새롭게 출발하는 동부신문의 독자 여러분들 곁에서 정의를 위해 불의에 맞서 성역없이 보도하는 용기있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출향인들의 다양한 소식과 지역민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