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도윤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순) 주관으로 개최되어 1,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녕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인들의 후원과 정희수 국회의원, 김수용 도의원, 한혜련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장수상은 화성리 강삼달(95세)할아버지와 화남리 조옥필(93세)할머니에게 전달되어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오찬과 함께 신녕면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중하 신녕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활성화 하여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워 면민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참된 면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