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16명이 일과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마늘종 뽑기에 온 정성을 쏟았다. 직원들은 아픈 허리를 잠시 쉬어가면서도 ‘쏙쏙’ 뽑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한 고랑, 두 고랑 내기를 하듯 즐거운 분위기에서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작업한 마늘종은 가져갈 수 있어 여성직원들의 손길이 더욱 바빴다. 농가주는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작업하면서도 재미있게 일해주셔서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며 작업하신 마늘종은 마음껏 가져가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동열 문화체육과장은 “바쁜 일상의 연속이라 이런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23:09:16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