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자,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수확을 못하는 마늘 농가를 찾아서 마늘 쫑 뽑기에 단결된 힘으로 수확작업을 도왔다.
직제개편 되기 전 같이 근무하였던 교통행정과 직원도 농촌 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해, 농촌생활을 몸소 체험하며 수확의 기쁨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농가주 고명달(58세)씨는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수확을 못할까 걱정이었는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영하 일자리경제과장은“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영농작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하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농촌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의 구직자와 농촌의 필요 인력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