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종합민원과(과장 전하진)에서는 지난 16일 35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곡지 및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면서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반곡지’와 지난 4월 30일 개장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조금씩 늘고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쾌적하게 보존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직원들은 저수지, 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총 2톤 가량의 각종 쓰레기와 수면 위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전하진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경산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