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통 예절 등 ‘2015년 청소년 희망키움 프로그램이 최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열렸다. 영천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임고서원 탐방, 포은선생 충효 이야기, 전통 예절, 밥상머리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중학생은 정신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친구들간의 우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우동 서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포은선생의 효행과 출중했던 관직생활 등 충·효·예·의 정신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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