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1,000여평에 이르는 경작지에서 포도순 제거작업을 자신의 일처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고령화, 이농현상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영농지원에 앞장선 조희석 세정과장은“농민의 마음으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하는 이동 세무민원 상담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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