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인 초람 박세호 서예작가가 오는 7월 포르투갈에서 초대 개인전에 참가한다.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포르투갈 비에나도 가스텔로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한글과 한문 등 고전적인 작품들과 현대적 실험작품들로 한국을 알리는데 필요한 작품 등 15점을 출품한다.이번 전시회 오픈식에는 포르투갈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의 시장 이 만찬회를 열어 주며 박세호 작가는 개막식에 대형붓으로 한글서예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포르투갈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시 에서는 시립미술관 전시장과 작품 팜프렛 제작과 방송 ,신문 등 홍보 지원 및 호텔 등을 지원해 준다.앞서 초람은 7월 9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7월부터 열리는 프랑스 낭트의 세계적인 국제 현대미술전(Le voyage a Nantes)에 참가 한 후 스페인에 있는 빌바오의 구겐미술관을 시찰, 그리고 포르투갈 북부 관광 도시인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의 한국 특별전시의 초람 박세호 초대 개인전에 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