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교육효과 극대화는 물론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 장애인들이 사회인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인과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교육프로그램은 그만큼 중요하다. 이에 영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인접 대학교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장애 인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의 오감교육 효과 극대화 및 특수교육 질적 제고를 위한 특수학급 단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 유형과 정도에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른 지역의 특수교사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류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장애 인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형 자생력 확대를 위한 교육복지를 실현했다.영천교육지원청은 ‘오감으로 꿈꾸는 아이들, 꿈·보람·만족의 감동 영천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수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오감으로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주체가 되어 관내 장애학생과 가족 특수교육관련인 관내 학교 교직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협력·교류와 지원으로 인권문화 축제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오감교육 효과 극대화 및 특수교육 질적 제고를 위한 특수학급 단위의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학령기에 다양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안에서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키고, 자기보호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즉 교육클러스터 지원체제를 구축 운용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은 ‘불편, 장애’에 제한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자율성 및 자기결정력을 강화시키고 있을 뿐아니라 지역 사회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통합 실현이 이뤄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즉 특수교육대상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사회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오감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다섯가지 꿈의 축제 프로그램은 인권문화축제, 체육축제, 캠프축제, 꿈요리문화축제, 재능나눔축제로 대별된다. 지난 5월7일 대구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달라서 매력적인 우리,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인권문화축제’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캠퍼스 문화 체험학습의 참여를 통해 긍정적 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에 일조했다. 행사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장애가 힘들고 어렵고 두려운 것이 되기보다는 다양성을 습득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300여명의 특수교육 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의 인권 교육에 대한 현장 실습의 기회가 되어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오감으로 꿈꾸는 아이들 -영천특수교육을 보다 심화시켜 가고 있다.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중도.중복 장애 학생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다 인접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사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영천 특수교육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시민들도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특수교육에도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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