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관련 의안들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0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특별위원 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현지확인과 의원발의 민생관련 제정조례안 등 총 35건의 조례안 등이 상정·처리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0대 도의회 출범 이후 최대인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 백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곤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켜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북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