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한방미래연구소(영천시 완산동) 이상철 소장은 전국 유명 축제장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단골 손님이다. 축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들은 고정 고객이 된다. 등록된 단골 고객은 1천명이 넘는다그는 ‘생약재로 구성된 탈모방지용 조성물’(특허 제10-1362236호) 등 관련 특허를 취득한 피부전문가다. 이상철한방미래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은 천애보 한방수제비누, 천애보 해삼수제비누, 천애보 쪽 한방샴푸, 천애보 하나로 오케이 크림, 천애보 한방 비비크림, 천애보 어성초 두피스프레이 등 모두 한방을 원료로 하는 제품들이다. 이번 영천한약축제에도 어김없이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판매에 나선 이상철 소장을 만나 직접 개발한 제품과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화장품 판매하다 직접 연구개발 시작이상철 소장은 경북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기미 화장품 전문 판매에 종사했다. 기미를 제거하는 피부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한방과 피부를 활용한 전문적인 공부를 위해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에 다시 들어가 본격적인 화장품 연구에 몰입했다. 그는 한방을 원료로 하는 아토피와 탈모,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개선을 목표로 개발했다.최근에는 한방을 현대의 뛰어난 바이오 기술, 나노기술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의 한방식품, 한방화장품, 한방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제가 만든 특허 한약복합추출물을 섞은 것입니다. 창포물로 머리감으면 좋다고 했지만 근거없는 말이다. 하수오는 들어가지 않았고. 하수오는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먹어야 효험있습니다” 자신이 개발한 탈모방지 제품은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는 추출물을 사용했다. 자극이 없고 항균력이 있어 피부에 살고 있는 균과 벌레를 죽임으로써 아토피는 물론 탈모에도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아토피 치료에는 피부진정소염작용이 돼야하고 항균력은 물론 피부자극이 적어야 되며 피부재생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탈모예방을 위해 샴푸는 각자 피부에 따른 사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단순히 제품 하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만든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서 효과를 볼 때 그 사람이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애보 샴푸는 자기 전에 머리감을 때 바른 후 손톱으로 긁(감)지말고 지문으로 부드럽게 문지른 후 2분후 씻어내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연구개발한 제품 자신만만…수출도 기대15년동안 연구 매진한 제품이라며 품질에 대해선 자신감에 차 있다는 그는 요즘 한방제품이 난립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신뢰를 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지면서 제품에 대한 자심감이 더해지면서 수출전선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과 중국 바이어들을 집중 만나고 있다는 그는 우선 일본에서 좋은 소식이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모발 또는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비듬이나 가려움을 덜어주는 ‘천애보 한방실크샴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지성용, 두피용 등 다양한 종류에서 시작한 비누 제품은 현재 ‘천애보 한방수제비누(모든 피부용)’ 하나로 통일해 생산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탈모 등 모든 증상에 효능이 있는 천애보 해삼수제비누는 현재 중국과 일본수출길이 열릴 경우 대량생산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에 좋은 천애보 하나로 오케이 크림은 스킨이나 로션이 필요없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라 인기가 높다. 천애보 한방 비비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결 표현과 피부 보습을 유지하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3중 기능성 크림으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다기능 비비크림이다. 특히 4~5년전부터 개발한 샴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한방샴푸나 비누는 물론 크림에도 특허받은 한방추출물 성분이 모두 들어가 있다. -전국 축제장 누비며 직접 홍보 판매이상철 소장은 차에 물품을 싣고 다니다 주문이 들어오는대로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바로바로 택배로 보낸다. 고정고객이 1천여명에 달한다. 전국에서 주문받아 택배로 발송하고 있는 고정 고객 수가 5백명이 되기까지 3~ 4년 걸렸다. 이후 1년만에 5백명에서 1천명으로 늘어난 것이 제품력을 반증한다. 이들 모두가 실제 제품을 써보고 그 효능을 체험한 이들의 자발적인 주문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제품 홍보 판매를 위해 1년에 30여곳 이상 전국 유명 축제현장을 찾는다. 서울 코엑스부터 부산 벡스코 일산 킨덱스 대구 엑스코 등등 모두 다닌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60일 동안은 영천 집에서 출퇴근했지만 산청 한방엑스포 45일동안은 현지에서 숙박하며 2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업 초기 처음 비누를 만들었을때 울진 친환경엑스포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 그때 만난 한 고객이 10년동안 피부과에 다니며 고생하다가 이 제품 사용으로 효과를 봤다며 단골이 된 사연, 제천 한방엑스포때는 박모씨도 큰 효험을 봤다는 등 제품을 한번 사용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샴푸는 대기업제품보다 자신있다. 샴푸하나로 승부걸 수있다”는 그는 고객들 중에 머리가 빠졌었는데 다시 머리 자란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고 자랑한다.연락전화 010-35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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