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30일 수입 냉동 닭을 해동시켜 냉장육으로 판매한 식육포장판매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월 12일 부터 지난 22일까지 브라질 및 미국산 냉동육(순살) 1만7천548kg 상당을 수돗물 등에 넣어 해동한 후 재포장하여 일반 치킨점 등에 납품하는 방법으로 8천376만원 상당을 유통하고, 찜닭용 냉장닭 등 1만1천314kg을 5kg씩 신고없이 냉동 닭으로 재분할 포장해 7천467만원 상당을 유통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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