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수영 꿈나무 불굴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수영연맹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유년부(1∼4학년), 초등부(5∼6학년), 중등부의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 클럽의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등록선수부에 690명, 비등록 선수 332명 등 전체 1천22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영천에서 잊지못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