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총선출마와 관련하여 최근 시민사회에 회자되고 있는 저의 국회의원 출마설 등으로 본의 아니게 잠시나마 존경하는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높이 받들어 시민여러분과 함께 묵묵히 큰 머슴, 시장으로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현재 우리 영천은 미래 100년 대계의 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꿈과 사업들을 임기 내 완벽히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존경하는 시민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영천의 미래상을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우리 시청 가족들도 저의 뜻을 십분 이해하고 시장과 함께 지금까지 그랬듯이 뜨거운 열정으로 영천발전을 위한 행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늘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머슴으로 뚜벅뚜벅 일만 하다가 평범한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 돌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천시민 여러분,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2015. 11. 26.영천시장 김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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