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소통하고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복원, 보편적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영천 대창면 출신으로 최근 서울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선출된 임창식 공릉2동 주민자치 위원장(68)은 “부족한 노원구 예산에 기대기보다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을 유치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대신했다. 현재 서울 시립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임 위원장은 향우회 부회장직을 다년간 맡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강하다는 평이다. 임 위원장은 “복지프로그램의 경우 주민들의 욕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야한다”며 “현재 조례나 규칙에 동장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릉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해피실버 쉼터’를 운영해 친구 사귀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11:49:37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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