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연계리에 노인주거복지 양로시설인 ‘용평마을’이 개원됐다.
4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장 박성대 신부, 영천성당 오창수 신부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평마을’은 기존의 나자렛노인전문요양원을 폐업하고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부담 2억원을 투입해 건물(774평)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은 3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자격은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중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