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청소년보호정책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열린 ‘2015년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소년보호정책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정책 분야 중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실적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발했다.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하도록 시청주변 등 청소년밀집지역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근절 및 신·변종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방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역 내 위기 청소년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상담보호, 학업지원 등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업적부문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