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경북도내 최초 개최 등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한 공으로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조선통신사와 마상재’를 주제로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해 영천대마(大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함께 만든 문화, 함께 누릴 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통신사와 마상재를 재연한 이번 대한민국 문화의 달 영천 개최행사는 영천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영천만의 차별화된 전통역사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70년, 한일수교 50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조선통신사와 마상재는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가장 훈풍이 불던 시절의 행사를 재연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