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영천지역의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가 속출했다. 영천지역은 지난 24일 최저 기온이 영하 13.9도를 기록하는 등 1주일여간 맹추위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동파 피해도 늘어났다. 이번 한파로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 지난 23일부터 상수도 동파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주말을 지낸 25일 월요일 하룻동안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수도관 동결 15건, 계량기 동파 14건이 접수됐다. 토요일 3건, 일요일 9건에 비해 신고 건수가 현저히 많았다. 이밖에 상당수 주택과 상가에서 계량기가 얼어 물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가구가 많았다. 영천지역에는 지난 24일 영하 13.9도를 기록하는 등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평균 영하 10.1도를 기록했다. 영천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함을 헌옷 등으로 채워 찬 공기를 막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도록 하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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