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3월 초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시내 전역에 내걸고 선거풍토 쇄신에 나섰다. 정광원 회장은 “점차 과열양상을 보이며 선거후유증이 우려되는 지역 선거풍토를 바로잡기 위해 시내 전역 공용게시판에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15일 동안 공식 게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정 회장은 4.13총선을 50여일 앞두고 흑색선전과 상호 비방, 줄서기 등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 선거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지역의 20대 총선 출마 모든 예비후보자의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이번 선거에 공명정대하게 임해 줄 것을 일일이 당부했다. 이날 이동규 사무총장과 임원들을 대동하고 정희수, 김경원, 최기문, 이만희 예비후보 사무실을 차례로 찾았던 정광원 회장은 “상호 흑색선전과 비방을 자제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지역민을 위한 정책대결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 이후의 문제도 결국 시민들이 떠안고 가야 할 숙제”라며 최근 들어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띄면서 관 개입선거 및 줄서기 조짐까지 보이는 양상에 NGO활동가로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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